수면의 질은 잠의 시간보다 잠을 깊게 자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의 질은 하루의 컨디션을 결정한다. 수면의 질을 통제하기는 어렵지만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는 제가할 수 있다.

Close up of a beautiful young woman sleeping

A씨와 B씨의 아침

A씨는 아침에 상쾌한 기분으로 눈을 뜨는 것은 축복이다. 개운한 몸으로 잠자리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켜면 온 몸이 새로운 활력이 솟아나고, 내게 주어진 하루란 시간을 멋지게 보내리란 기대감이 싹튼다. 숙면을 취한 사람의 아침이다. 반면 B씨는 알람 소리가 들리지만 눈을 뜰 수가 없다. 겨우 몸을 일으켜보지만 물에 젖은 솜처럼 전신이 무겁고 두통이 밀려온다. 매사가 귀찮고 의욕이 없다. 이제 막 눈을 떴지만 쉬고 싶다는 생각만 든다.

수면의 질은 하루 컨디션을 결정

위 두 사람의 아침의 차이는 어디서 올까? 바로 밤에 생긴다. 밤사이 숙면을 취한 사람은 전날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한 배터리와 같다. 반대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으로 수면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진 사람은 배터리가 방전돼서 빨간 불이 들어온 상태로 아침을 맞는 것이다.

수면의 질은 하루의 컨디션을 결정한다. 아침을 어떻게 시작했느냐가 그날 하루 컨디션을 좌우한다.

잠은 시간보다 깊게 자는 것이 중요

어떻게 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을까? 그런데 잠을 오래 잔다고 숙면을 취하는 것은 아니다. 흔히 7~8시간은 자야 된다고 알고 있다. 물론 잠을 적게 자면 피곤하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7~8시간 이상 오래 잤는데도 피곤하다. 반대로 3~4시간만 자고도 피로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 잠은 얼마나 오래 자는가 보다는 얼마나 깊게 자는지가 핵심이다.

숙면방해 요인 제거

숙면을 위해선 기본적인 수면 시간이 보장되어야 한다. 수면에 얼마만큼의 시간을 투자할 것인가는 자신의 의지로 통제할 수 있다. 반면 양보다 훨씬 중요한 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잠의 깊이는 안타깝게도 자신의 의지로 통제할 수 없다. 수면의 질은 통제하기는 어렵지만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을 막을 수는 있다. 수면을 위해서는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바로 깊은 잠을 방해하는 요인을 확인하고 그것을 제거하는 것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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